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기악, 판소리, 무용, 민요, 풍물 5개 부문에 대해 총 187팀(570명)이 참여해 명인부,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경연이 진행됐다.
서 씨는 “이번 대회에서 손끝과 발끝, 내 춤사위에 감정을 실어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무용수로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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