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은 한국의 양서류, 파충류 등 20종을 비롯해 세계의 파충류 약 25종으로 구성했다. 또 멸종 위기 종 남생이, 금개구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터치 풀장'을 구성하고, 살아있는 양서·파충류 특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뱀 체험 등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에게 양서·파충류에 대한 재미와 친숙함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앙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고 방학을 맞아 유치원생과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양서·파충류 체험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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