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행수 예비후보자 |
송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대전시가문화가정협의회(회장 최종현)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다문화 구성원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다문화의 특성을 보전하고 대한민국 사회에 이를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또 “다문화가정협의회가 요청한 각종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이미 발표한 공약들과 일치한 부문이 많았고, 나머지 사항들은 정책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협의회는 ▲다문화대안학교, 다문화평생교육원 등 맞춤형 교육제도 개선 및 시설확충 ▲다문화 음식특화거리, 다문화 수공예품 노점거리 등 다양한 정책 개발 등을 건의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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