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해수욕장·휴양지 광대역 LTE-A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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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해수욕장·휴양지 광대역 LTE-A '빵빵'

SK텔레콤 대전·충청, 내일부터 서비스

  • 승인 2014-06-29 17:15
  • 신문게재 2014-06-30 7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SK텔레콤 중부네트웍본부는 내달 1일 세계 최초 광대역 LTE-A 전국 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대전ㆍ충청지역 주요 해수욕장, 리조트 및 휴양지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사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중부네트윅본부는 “지난 4월부터 충청권내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준비해 왔으며,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집중되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세 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지국을 추가로 설치해 품질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계룡산 등 5개 국립공원, 주요 10개 리조트,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8개 해수욕장과 주요 휴양림, 계곡 등 도내 주요 피서지와 KTX 및 고속도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광대역 LTE-A 망 구축을 마쳐, 피서지를 다녀 오는 중에도 더욱 쾌적하게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수영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전ㆍ충청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이 도내 구석 구석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투자를 확대 해 나갈 것” 며 “고객들이 SK텔레콤의 우수한 네트웍을 통해 시원한 광대역 LTE-A 속도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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