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병원과 다문화센터는 30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
이날 무료진료에는 28명의 의료진이 천안 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108명의 다문화 가정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특히, 그동안 간절히 임신소식을 기다리던 3가정이 현장에서 임신 소식을 확인 해 주위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또, 가정형편상 치료 및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중앙대학교병원에서 무료로 의료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원활한 가족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프로그램을 기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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