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성숙된 문화시민의식 확대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창단된 대전마을합창단은 대전시 78개 행정동 중 현재 50개동에 구성돼 연중 활동하고 있다.
축제 일정은 16일 서구마을합창단 15개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덕구, 중구, 동구, 유성구마을합창단 순으로 진행된다. 각 일정의 마지막에는 시상식과 연합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20일 마지막 순서인 유성마을합창단 공연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종합시상식이 개최된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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