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소식]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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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소식]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구슬땀'

  • 승인 2014-06-03 13:44
  • 신문게재 2014-06-04 10면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이 실시됩니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5명이 신청하여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매주 월요일, 하루 6시간씩 진행하며 14주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진민선씨 고졸 검정고시 합격

작년 고입과정 검정고시에 합격한 진민선(27)는 올해 시험을 치른 고졸 검정고시 과정에도 합격하였습니다. 대학에 진학하여 사회복지사의 꿈을 꾸고 있는 민선씨는 베트남 출신으로 한국에 입국한지 7년째, 주부로서의 역할도 열심이다. 민선씨의 고졸 검정고시 합격은 대학지학을 꿈꾸는 다문화여성들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입니다.


●다문화여성 취업전선서 두각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 취업 연계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에게 취업처를 연계하여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 스스로 경제적 자립지원을 돕는 방안으로 홍성의료원 주차장관리요원으로 다문화여성 5명이 취업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홍성의료원 매점에서 일 할 다문화여성을 모집 중에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여성은 홍성군다문화가족센터로 문의 바랍니다.(634-7432)


●한코 한코 손뜨개 정성 듬뿍
이달 중순부터 초기입국자(5년 이하), 임산부를 대상으로 손뜨개반을 운영합니다.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아이들의 소품을 만들고, 또 임산부는 소근육을 많이 움직여 태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접수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접수입니다.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634-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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