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음악회는 현재 약 20여개 단체가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봉사활동과 기부문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CMB전속 MC인 이명순씨의 사회로 통기타(소리무지개)와 색소폰(김진현), 팬플루트ㆍ오카리나ㆍ우크렐레(최기호, 고민정) 연주를 비롯해 강단애(강변가요제 출신), 조연숙(조연숙 음악세상 대표), 박예랑(CMB 전속가수)의 노래가 펼쳐진다.
여기에 시콘서트와 한국무용, 서예퍼포먼스, 대금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또 '가을사랑', '사랑이온다'의 신계행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창립음악회를 시작으로 단체는 소외계층, 산간벽지 찾아가는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며, 노인요양원, 암병동, 장애인시설 등을 중심으로 기부 활동과 재능기부 콘서트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1년에 전반기 하반기 2번에 걸쳐 '시민을 위한무료공연'을 진행해 재능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의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29일 오후 7시. 무료공연.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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