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소년체전에는선수와 임원 1만7000여명이 참가해 33종목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대전은 이번 소년체전에 선수와 지도자 등 총 1081명이 참가해 31종목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3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따내겠다는 목표다.
대전은 대전의 효자 종목인 태권도와 복싱, 레슬링 등 체급경기는 물론, 기록경기에서도 육상 투척 종목을 중심으로 선전을 기대해 목표 달성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은 선수와 지도자 등 1046명이 참가해 근메달 2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9개 등 총 10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게 목표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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