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정부청사 안전 강화

화학연 등 14곳 프로젝트 추진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정부대전청사 외청들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안전한 사회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재현)은 20일 14개 출연연과 미래창조과학부, 소방방재청,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이상민·민병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다. 화학물질 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전략포럼을 연다. 화학연을 비롯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14곳은 지난해부터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응기술 개발'을 목표로 융합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17일 사방사업 현장과 산사태취약지역,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지난 9일 '인천 비축창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련 담당자 기본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실태파악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배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