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KT&G 페이스북(www.facebook.com/ktngcorp)에 재능기부 아이템을 포함한 지원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추천횟수와 심사점수가 합산돼 1차로 10개 팀이 선발된 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2팀이 선발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3기는 오는 7월 14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교 시설 증축 및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교육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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