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는 15일 공연되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5 공연부터 정기공연 시작 40분 전 예술의전당 아트홀 2층 휴게실에서 30분간 진행된다.
'정기공연 프리뷰'는 공연의 프로그램과 작품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연의 장르별 이해를 도와 관객개발을 실현하고, 점진적인 마니아층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공연의 기획자나 감독, 연출자의 해설로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관객개발 교육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예술단을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전까지는 대전시립예술단 중 대전시립교향악단만 정기적으로 공연 프리뷰를 추진해 왔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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