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달 19일 천안시 다문화 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을 중점적으로 지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다문화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봉사자와 학습자간의 1대1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부진을 극복하고 이를 통해 학업능력 상승으로 학교 적응력을 높여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글로벌 리더로 성장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김알린(필리핀)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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