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기 입주예술가 김태훈, 박형준, 오완석, 요건 던호팬, 유목연, 정재연 작가와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3기 입주예술가 개미필름, 김유석, 성유진, 이조흠, 정선휘, 추민승 작가가 참여한다.
대전테이예술창작센터 관계자는 “옛 사람들은 빛고을(광주)에서 한밭(대전)까지 걸어서 여드레가 걸렸다”며 “두 도시를 잇는 8일의 여정을 담은 교류전 '여드레'는 광주와 대전이 소통과 교류의 길을 열고 예술적 에너지를 교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광주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7) 1층에서 열리며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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