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년체전 대진운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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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년체전 대진운 무난

  • 승인 2014-05-11 16:15
  • 신문게재 2014-05-12 8면
  • 최두선 기자최두선 기자
충남도체육회는 지난 9일 인천 선학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3회 전국소년체전 대진 추첨 결과, 대체로 무난한 것으로 평가했다.

추첨 결과 충남은 단체전에서 아산중학교의 하키, 정구(남초ㆍ남중)팀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금메달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충남의 효자종목인 카누, 요트, 역도, 조정 등 기록종목에서 타 시ㆍ도 보다 좋은 기록을 유지해 금메달 사냥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드민턴 남초부는 1회전 상대가 광주팀이어서 실질적인 결승전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탁구 남초부도 결승전까지 무난히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은 이번 소년체전에 31개 종목 선수와 임원 1046명이 출전해 금메달 32개를 획득, 시ㆍ도 순위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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