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수라간'은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수업종목은 송순주 빚기, 각색편 만들기 등 2개 부문이다.
1차 프로그램은 '송순주 빚기'로 강좌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모집기간은 23일까지이며 수업은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대전전통나래관 조리교육실에서 과목별 월 1~2회, 개별과정으로 총 12회 시행한다.
대전전통나래관측은 “무형문화재에게 직접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시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지역 문형문화재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www.djichc.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42-636-8064.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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