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연作 '도피' |
예비작가들의 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화려한 채색화와 수려한 수묵담채가 어우러져 전통 한국화에 국한되지 않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들만이 느낄 수 있는 '청춘'을 작품 안에 담아 솔직하게 관객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비록 세대가 다르고 전공이 다르더라도 묵필지 전을 통해 같은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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