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민을 대상으로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경선에서 노박래 후보는 48.65%의 지지를 얻어 38.45%를 획득한 김기웅후보, 12.9%를 확보한 박영조 후보를 제치고 새누리당 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노 후보는 “선택해 준 군민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 사이에서 새누리당 경선 승리가 곧 군수당선이란 말이 나오면서 당내 경선과정이 일부 과열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경선이 마무리 된 이상 남아있는 본선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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