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정규직의 경우 하루 6시간 근무하며 정년 보장은 물론 근무시간에 비례해 보수와 복지 등 전일제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처우를 보장받는다.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를 구분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5월 8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을 거쳐 6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말부터 순차적으로 본원 및 서울지원 등 수도권에 배치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창조경제 등 산업구조의 변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및 저출산ㆍ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는 노동시장 창출을 위해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할 예정”이며 “다양한 직무개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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