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지방의원들도 국회도서관에서 국회의원에게 제공하는 수준의 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제 시의회 의원들은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국회도서관에서 제공한 개인 ID를 통해 직접 국회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국회도서관에서 국회의원에게 제공하고 있는 메일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는다.
곽영교 의장은 “국회도서관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지방의회와 국회가 입법과 의정 활동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회도서관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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