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대전시지회(지회장 박근영)가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회의장상(1점), 교육부장관상(1점), 문화교육관광부장관상(4점), 대전시장상(4점), 대전시의회의장상(4점), 대전시교육감상(4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상(5점),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18점), (사)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장상(23점), 기타 대회장상이 다수 시상된다. 이와 함께 시상금도 일부 부상으로 지급한다.
이번 대회의 경연부문은 4개부문으로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장애인부로 나뉘며, 경연종목은 9개종목으로 관악, 현악, 가야금 병창, 무용, 판소리, 판소리 고법, 민요, 정가, 풍물 개인놀이 등이 경연된다.
대회 특징으로는 2011년부터 장애인부를 신설, 장청소년들에게도 타고난 본인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전국의 장애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펼쳐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 대회부터는 우리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우리음악이 좋아 아마추어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국악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판소리, 판소리 고법, 민요 종목에 대한 신인부가 신설됐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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