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바로크 산책'을 부제로 따사로운 봄 햇살을 닮은 바로크 음악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앙상블 챔버플레이어스21의 연주로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비롯해 헨델의 '파사칼리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아나운서의 해설이 함께 해 곡의 이해를 높여 줄 전망이다.
콘서트 입장료는 1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상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