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경진대회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창출하고 창업ㆍ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마련됐다.
특허청은 지난해 전국에서 시행된 아이디어 공모전과 발명경진대회의 입상작 중 접수·평가를 거쳐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상작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idea2014.ripc.kr)를 통해 받는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그룹의 밀착지원을 통해 기존 기술과 융·복합시켜 강한 특허로 권리화 된다.
창업희망자의 아이디어는 중기청 창업멘토링평가센터에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종 선정된 25건에 대해선 창업자금(4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자금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창업의사가 없는 경우 기술거래장터, 기술거래사를 통해 기술이전도 지원한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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