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WTA (세계과학도시연합) 우호도시결연 제11주년 기념 한중서화교류전에 전시된 허페이 작가 88명의 작품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
8일까지 대전시청 갤러리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WTA (세계과학도시연합) 우호도시결연 제11주년 기념 제 2차 한중서화교류전'은 대전작가 99명과 허페이 작가 88명 등 187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대전작가의 작품은 7일까지 대전시청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허페이 작가의 작품은 8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 중에는 류효명 부주석, 안휘성 인민정부 산하(기관), 허페이시 문학예술계연합회(허페이시문련) 외 29명의 대표단이 대전을 찾는다.
조종국 회장은 “우호도시결연 제1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서화교류전은 새로운 한중 관계 정립과 국가 간 문화교류보다 더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양 도시 순수 예술단체와의 정서적 교감을 증대시키고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창의적인 방안모색의 자리를 제공하는 뜻 깊은 교류행사”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