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 열린극장'은 학생들에게 무대체험과 공연관람 예절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공연문화를 배우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돼 지난 27일 첫 운영을 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스쿨뮤직콘서트&오픈하우스 운영 프로그램에 예술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한 직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참가 인원도 300명으로 대폭 늘려 학생들의 참여기회를 높였다. '딩동댕 열린극장'은 3월 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1번씩 12월까지 총 10회를 공연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허순호(월평중 2학년)군은 “공연을 볼 때 기계나 조명 등을 주의깊게 본 적이 없는데 오늘 딩동댕 열린극장을 통해 알게됐다”며 “앞으로는 공연을 보는데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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