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타임월드 1층 브라이틀링 매장에 2개의 제품만이 국내에 존재하는 24개국 월드타임 기능이 특징인 ‘벤틀리 B05 유니타임 레드골드’와 전세계에 200개 한정판으로 제작한 ‘크로노맷 44 리미티드 에디션’ 등 다양한 시계가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격은 레드골드 7천1백만원, 리미티드 에디션 3천4백만원. 이성희 기자 token77@ |
명품 시계들은 넘쳐나지만 희소성을 갖춘 명품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점장 오일균) 1층 브라이틀링 매장에서는 국내에 단 2개제품만 있다는 ‘벤틀리 B05 유니타임 레드골드’ 등 이색적인 시계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 갤러리아타임월드 브라이틀링 매장 |
브라이틀링에서 선보이는 대표 제품으로는 시계중에서도 높은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는 ‘벤틀리 B05 유니타임 레드골드’와 전 세계에 200개 한정판으로 제작한 ‘크로노맷 44 리미티드 에디션’.
▲ ‘벤틀리 B05 유니타임 레드골드’71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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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24개의 모든 타임존의 시간을 즉시 읽을 수 있는 전례 없는 탁월한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하며, 24개의 대표도시명이 적힌 시티 베젤은 ‘썸머타임’또는 ‘일광 절약 시간제(DST)’를 고려한 시간까지 보여줄 수 있다. 블랙 또는 무광의 화이트 다이얼 위 예술적으로 조각된 지구 모양이 시계에 불어넣어진 여행 테마를 더욱 강조한다.
COSC에 의해 크로노미터 공식 인증을 획득한 고성능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사용자가 전 세계를 누비며 성취한 업적들과 함께한다. 자동차 휠 테두리 디자인을 차용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진동추에 의해 작동되며, 투명한 케이스백을 탑재 해 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벤틀리 B05 유니타임은 스틸과 레드 골드 소재로 선보이며, 브레이슬렛, 러버 스트랩, 악어 가죽 스트랩의 장착이 가능하다.
▲ ‘크로노맷 44 리미티드 에디션’ 34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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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다이얼 위는 인덱스바가 장식하고 있고 스틸 또는 로즈 골드 케이스백이 탑재된 기존 크로노맷 01의 모델들과 달리 이번 크로노맷 01 한정판은 자사개발 크로노그래프의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탑재하고 있으며, 고성능 모터가 칼럼휠을 움직이는 모습과 독자적인 내부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두가지의 이색적인 시계를 비롯해 1층 브라이틀링 매장에서는 400만원대의 슈퍼오션 42, 슈퍼오션 44, 5백만원대의 슈퍼오션 헤르티지46, 이벤져 2 GMT, 슈퍼오션 헤르티지 골드베젤, 700만원대 슈퍼오션 헤르티지 크로노그래프 등 다양한 시계들을 선보여 혼수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패션의 완성 시대’에서 이제 ‘품격의 완성 시대‘가 왔다. 고가 남성 명품시계가 불황에도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수 관련 용품을 구매하려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라면 블라이틀링이 제안하는 최고급 사양의 명품시계들을 주목해보자./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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