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육순 대한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
대전 유성구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제 30회 정기총회에서 박육순 대표가 구재효(금천이엔씨)대표를 경선에서 제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박 신임회장은 우송공대 인텔리전트설비계열, 한밭대 최고설비경영자과정 등을 수료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대전ㆍ충남도회 제5대, 제6대 운영위원, 제 7대 및 8대 부회장을 역임했다.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장, 대전시장 표창장, 대한설비건설협회장 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표회원 78명이 참석해 2013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4년도 사업계획 의결의 건 등을 승인 의결했다.
박 회장은 “회원사의 상생과 이익창출을 위한 분리발주를 확대하고 지역업체의 일감 확보 및 표준품셈 삭감 저지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회원사의 매출ㆍ이익창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불공정 하도급 제도 개선, 회원사간 소통과 친목도모,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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