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3회를 맞는 금요장터는 매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축산 물을 직접 제공함으로써, 우리농산물 애용을 촉진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해왔다. 그 결과, 연매출액 14억원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대전·충남의 대표 직거래장터로 뿌리를 내리게 돼 농업인에게는 판로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상생의 장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개장에는 ▲논산 딸기 할인 판매 ▲ 축산물 시식회 및 할인판매 ▲봄 나물 특별판매 ▲ 장터개장 손님맞이 백설기 나눠주기 행사 등을 실시해 장터를 찾은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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