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의 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토요일은 문학과 놀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 토요문학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창작반과 교양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상반기 창작반은 2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상반기 강사로는 지난 해 시집 '양파공동체'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고 '2013 artiStar 문학분야 선정작가인 손미 시인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전문학관 홈페이지(www.dlc.or.kr)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은 후 이메일과 팩스,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문학관(621-5022)으로 하면 된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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