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국악전공자들로 이루어진 대전서구공연단(대표 정태영)의 전통국악공연으로 모듬북, 설장구, 사물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 한영숙류 태평무를 보여줄 김소연과 노들강변과 잦은 방아타령 등을 부를 김계화가 찬조 출연한다.
대전서구공연단은 지난 2013년 6월에 창단했고, 그동안 수많은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우리의 풍물과 난타가락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힘 있고 빠른 모듬북의 강렬한 에너지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장구가락에서도 으뜸가는 실력이 있는 사람이 연주하는 설장구를 10여명의 단원이 빼어난 조화로 합동 연주한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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