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퍼커션 밴드 'POLY' 10주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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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퍼커션 밴드 'POLY' 10주년 공연

16일 대전예당서… 라틴·재즈 등 혼합한 클래식

  • 승인 2014-03-13 17:58
  • 신문게재 2014-03-14 19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국내 유일의 퓨전 퍼커션 밴드(Fusion Percussion Band) POLY(폴리)가 결성 10주년을 맞아 공연을 갖는다.

폴리는 16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강한 비트, 그리고 열정적인 음악을 혼합한 새로운 클래식을 선보인다.

2003년 목원대 클래식 타악 전공 학생들이 뭉쳐 만든 '폴리'는 마림바와 팀파니, 라틴퍼커션, 드럼 그리고 색스폰으로 구성된 밴드다.

'폴리'의 매력은 아름다운 음색의 '마림바'와 열정을 상징하는 '라틴퍼커션', 강한 비트의 '세트드럼', 그리고 웅장하고도 화려한 '팀파니'의 조화에서 시작된다.

다양한 악기 구성을 통해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라틴,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팀 색깔에 맞게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이 '폴리'만의 매력이다.

'폴리'는 2003년 7월 창단 연주 이후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가진 제1회 콘서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전을 비롯해 서울과 각 지방에서 약 300여회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가졌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1661-0749.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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