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설공연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적 보급과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웃다리농악, 가곡, 승무, 판소리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등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7종목공연과 국악공연으로 상·하반기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공연과 관객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무형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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