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보고에서 김 사장은 “공기업도 사기업과 마찬가지로 지속가능한 기업경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 개발하고, 기업의 수익모델도 끊임없이 창출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기업의 구조적인 단점을 극복하고,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고 개선해나가기 위해 고객지향적인 마인드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산 인삼업체 현장방문 자리에서 “생산농가, 제조업체, 지자체들이 상호연계한 업무추진으로 생산에서부터 상품화, 해외시장개척지원, 홍보에이르기까지 일관돼야 한다”며 aT가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본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핵심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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