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머리맞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 안희정 지사와 간담회

승인 2014-03-06 18:32
신문게재 2014-03-07 18면

조성수 기자

충남도·세종건설단체연합회(회장 박해상)는 6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간담회는 박해상 회장, 안희정 도지사, 이복남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내용은 건설개론, 국민경제와 한국건설, 국내건설산업의 현안, 국내건설의 위기와 기회 그리고 대응전략의 방안, 충남도에 대한 건설생각 등 주제로 열렸다. 이어서 토론회를 갖고 부정, 부패, 부실 등 건설업계에서의 자정노력 등을 다짐했다.

또 민·관이 협력해 근절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과 각종 건설산업관련 법과 규제에 대한 정비 필요성도 함께 공유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실무부서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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