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국도에 설치된 교량, 터널, 옹벽, 도로, 하천, 철도, 주택 등이다.
국도에 설치된 구조물 1157개소(교량 1075개, 터널 57개, 사면 25개)와 건설 중인 시설물도 안전점검을 다음달 2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천분야도 금강, 갑천, 유등천, 미호천, 삽교천 등 국가하천 내의 취약시설과 자전거도로, 친수공간 시설물 등 다음달 14일까지 점검한다.
점검은 안전과 직결되는 제방, 수문 등 안전점검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지자체 및 수자원공사 등과 합동으로 2개반 8개조(40여명) 점검반이 활동한다.
건설관리분야도 외부전문가 등 점검반을 편성해 다음달 7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 등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대전청은 점검과정상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즉각 현장조치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왕로 대전청장은“점검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조치하는 등 국민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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