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수집 정책, 관리 방안과 예술자료 아카이브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2012~2013년 동안 미술관에 새롭게 수집된 소장품을 중심으로 도불 이후 고암 작품 세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내·외 미술관 소장품 수집 정책과 예술 자료 아카이브방법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이응노미술관의 선진화된 소장품 수집 및 관리 방안 모색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복기 아트인컬처대표와 김인혜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마엘 벨렉세르누쉬 미술관 학예연구사의 발제로 임재광 공주대학교 교수, 하계훈 미술평론가, 최형순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의 질의와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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