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복지재단과 대전MBC가 20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전복지재단 제공 |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유· 무형 자산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진행은 물론, 대전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그동안 대전MBC와 대전복지재단은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갑작스런 사고의 위기가정에게 '희망 찾기 민들레'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생계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복지참여를 위한 복지만두레 홍보캠페인, 작은 음악회 등 다각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이 나눔 문화의 메카가 돼 '누구나 살고 싶은 따뜻한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의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