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권 이사장 |
최 이사장은 19일 오전 11시 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1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단독 추대되면서 공단 최초로 4연임 이사장 기록을 세웠다.
2005년 5대 이사장에 이어 2008년 제6대, 2011년 제7대 이사장에 취임해 3년 임기를 마치는 최 이사장은 앞으로 3년 더 대덕산단을 이끌게 됐다.
최상권 이사장은 “보내주신 신뢰에 감사드리며 그 믿음 깨지지 않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져서 산업단지와 입주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간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가 만료되는 11명의 이사 선출 건은 최 이사장이 차후 지명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결산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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