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앞으로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판매되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LG전자 및 삼성전자 브랜드 가전이 시중 동일상품 대비 기능, 품질, 부품이 다를 경우에는 100% 환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일부 타 유통채널 가전 판매사원들이 판매촉진을 위해 '대형마트 모델은 정품 모델에서 일부 기능이 빠져 있거나 부품이 다르다'는 식의 흠집내기로 고객에게 혼선을 주는 경우가 많아, 고객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LG, 삼성전자와 협의를 거쳐 정품보장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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