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890세대 모집

노은3·도안1 등 7개단지 18~19일 접수

한국토지택공사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지역 국민임대주택 7개단지에서 89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해당지구는 낭월1(50세대), 대신2(40세대), 노은3(240세대), 도안 1(60세대), 도안 10(350세대), 반석 8(50세대), 봉산 2(100세대) 등이다.

예비입주자 당첨자는 대기중인 예비입주자의 후 순번, 기존 계약자의 임대차 계약 해지로 공가발생시 순차적으로 재임대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계약시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소요된다.

전용 50㎡ 미만은 18일 접수, 인터넷청약자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 28일, 서류제출 3월 6일, 당첨자 발표 4월17일이다. 전용 50㎡이상 중 2, 3순위는 19일 접수다. 신청접수는 신청순위별 지정된 일자만 가능하며, 선순위 신청접수결과 모집호수를 초과하면 후순위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자격은 주택의 계약자(세대원 포함)는 입주자 모집공고일로부터 임대차계약 종료일까지 무주택세대주다. 주택소유, 소득, 부동산 및 자동차 보유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국민임대주택 입주신청자격인 무주택세대주, 소득, 부동산 및 자동차 보유기준 등을 위반하면 계약이 취소되고 갱신계약을 할 수 없다.

모두 국민임대주택이며 분양전환되지 않는다.

주택의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는 관계법령에서 정한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에 한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1세대(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 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지구 중복 신청할 경우 전부 무효 처리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화(1600-1004)로 문의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