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전수학교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과 대전전통나래관,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전통나래관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기능 3종목(단청, 불상조각, 초고장-짚풀공예)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6종목(승무, 살풀이춤, 입춤, 가곡, 판소리고법, 판소리)이,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는 웃다리농악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형문화전수학교는 다음달 11일부터 개강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각 종목별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17일부터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전화접수로 대전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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