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올해부터 백열등 생산 및 수입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대체수요 지원 차원에서 백열전구 대비 최대 90% 이상 전력소비를 낮추는 LED전구를 기존 30종에서 43종으로 확대하고, 총 220여 종의 다양한 전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1년 6월 첫 런칭한 LED전구가 매월 전월 대비 평균 10%씩 매출이 신장하며 런칭 2년째인 2013년 연간 전구 카테고리내 매출비중이 10%를 돌파했으며(10.5%), 올해는 백열전구 대체수요까지 몰리면서 연간 매출비중이 2배 이상으로 확대돼 20%를 크게 웃돌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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