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지역 출신을 중심으로 하는 '신인 발굴음악회' 등 재능 있는 신인 연구자 발굴을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연주자 협연자 선발은 3월 28일에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청소년부와 일반부 각각 7명씩 총 14명이다. 모집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기악 11개 분야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성악 4개 분야다.
원서접수는 3월 24·25일 이틀간 이뤄지며, 방문 접수와 우편접수로 받는다. 오디션 선발자는 청소년부 '유망주 발굴 콘서트'와 일반부 '영 비르투오조 데뷔 콘서트'에서 협연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사무국(www.dpo.or.kr 042-270-8382~8)으로 하면 된다.
이상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