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설戰' 마지막 주말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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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설戰' 마지막 주말 잡아라

갤러리아, 상품권·사은품 증정… 닥스핸드백 특집전 눈길 롯데百, 식품관 선물세트 제안전… 겨울상품 초특가 행사

  • 승인 2014-01-23 18:14
  • 신문게재 2014-01-24 7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설명절을 일주일여 앞두고 지역 백화점들이 대대적인 설맞이 상품전 행사에 나섰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무이자 할부서비스와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식품관 선물세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권 증정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30만원~20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만5000원~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아동 매장에서는 블루독 밍크뮤 선물 특집전을 통해 블루독 바지를 4만6000원~8만8000원에 판매하고 밍크뮤 티셔츠를 1만7000원~3만8000원에 판매한다.

지하1층 패션잡화 매장에서는 닥스핸드백 특집전을 통해 남성지갑(9만3800원), 여성지갑(14만8000원~17만2800원), 핸드백(19만8000원~43만6800원)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설맞이 양말 기프트세트 판매전을 통해 닥스양말3족 세트를 1만2000원~2만5000원, 엘르양말 3족 세트를 1만원~2만4000원에 판매한다.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명절 즉석 전 모음전을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고 동그랑땡(3300원), 깻잎전(3000원), 동태전(3000원, 100g기준)등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설날 전날인 30일까지 명절선물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날 식품선물세트 상품을 당일 100만·200만·300만원 이상 구매시 각 롯데상품권 5만·10만·15만원을 증정한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설날 선물세트 제안전'이 펼쳐져 정육, 갈비, 청과, 굴비, 건강식품, 한과, 와인 등 명절 선물로 인기가 많은 선물 세트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제수용품 행사도 진행돼 동태전과 꼬지전 등 전류와 고사리, 도라지, 숙주나물 등 나물류를 선보이고, 대추, 생밤, 황태포 등 제수용품을 판매한다.

각 층별로 겨울상품 마감 초특가 행사와 함께 설날 선물 상품전 행사를 전개한다. 1층에서는 장갑, 머플러, 양말 등 인기선물세트 품목들을 한데 모아 설 선물상품 제안전을 진행하고, 화장품매장에서는 설화수, 에스티로더 등 각 브랜드별로 설맞이 화장품 선물세트를 구성해 선보인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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