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사본은 지역은행의 위상확립과 나눔은행의 역할 확대와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 목적으로 모집한 공익신탁 수익금 1억8000만원과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대전시와 충남도 지역 내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불우이웃에게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이번 지원사업은 교육환경이 어려운 17개 초·중·고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9곳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관의 시설보수와 기자재 설치 등에 사용된다.
행복상자는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상자에 포장해 불우이웃 350세대에게 전달했다.
함영주 대표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실시하는 공익신탁 사업으로서 앞으로도 공익신탁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지역의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에 더 많은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복상자 나눔활동 역시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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