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기업 해외진출 지원 수출상담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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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기업 해외진출 지원 수출상담회 '성과'

진흥재단, IT·BT중심 3100만 달러 달성

  • 승인 2014-01-22 18:22
  • 신문게재 2014-01-23 7면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이 특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특구진흥재단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주관으로 '2014년 특구기업 해외진출 지원 수출상담회'를 개최, IT와 BT 등 첨단 업종을 중심으로 280여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31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러시아, 일본, 중국 등 주요국 해외 바이어 37개사와 대덕, 광주, 대구, 부산 등 4개 특구기업 107개사가 참가해 대덕특구 기업인 ㈜지피엔이(GP&E Co. Ltd.)와 일본 거산재팬(Geosan Japan Co. Ltd)간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노인스㈜와 러시아 엔지니어 컴퓨터 센터 벡터사와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도 체결됐다. 중국 바이어인 충칭사원건축공사(Chongqing Siyuan Architecture Co. Ltd)와 ㈜퓨어시스, 용진센츄리무역공사(Longjin Shiji International Trade Co. Ltd.)와 엠에스하이텍간 수출 MOU 체결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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