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오영호)와 공동으로 '2014년 특구기업 해외진출 지원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CIS 등 주요 수출국의 바이어가 초청돼 대덕, 광주, 대구, 부산 등 4개 특구 내 기업 102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각 특구별 특화분야인 IT, 의료기기, 정밀기계 및 자동차 부품, 바이오 의약품, 조선해양플랜트 등을 중심으로, 엄선된 38개 해외 전문 바이어가 맞춤형으로 참여한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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