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세청에 따르면 다음달 6일까지 전국 47개 세관에 '24시간 통관대책반'을 설치,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은 신속하게 통관되도록 하고 식탁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먹을거리는 선별, 검사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산 수입 식품이나 농축산물은 식약처, 농식품부, 해수부의 방사능 검사를 거쳤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보세 화물 관리 및 원산지 표시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세청은 수출업체가 상여금 재원 마련 등을 위한 자금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20일부터 29일까지 관세 환급 특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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