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소식]영설이의 첫돌 축하해요

●마일라·권태범 부부 자녀 권영설군 돌찬치

마일라와 권태범님의 아들 권영설군의 돌잔치가 12일 홍성 서울횟집에서 있었다. 가족들과 필리핀 동료들, 센터 강사님들도 함께 참여하여 권영설군의 첫 생일을 축하해줬다.

●충남거점센터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확정

2014년도 충남다문화거점센터가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확정되었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충남의 거점센터로서 센터ㆍ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방문지도사 교육, 관할지역 센터 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며, 특히 결혼이민자, 자녀, 배우자, 다문화인식개선을 중심으로 충남지역의 센터와 의견을 모아 보다 발전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역할을 할 것이다.

▲ 다문화가정 효부상을 수상한 베트남 출신 윤수정씨.

●국제라이온스클럽 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충남·세종)지구에서는 홍성군내 저소득가정에 연탄지원 및 취약계층에 생활비를 지원했다. 그 중 생활고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도 후원금을 전달하여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4일 신년교례회에서는 다문화가정 효부상을 추천받아 타국에서 고부를 모시면서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격려했다. 효부상은 홍성군 구항면에서 살고 있는 윤수정(31·베트남)씨가 수상했다.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클럽에서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아낌없는 후원과 응원을 한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사업에 후원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에서 충남도내 8개 시·군 천안시, 아산시, 예산군, 홍성군, 당진시, 서산시, 태안군, 보령시에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사업을 공모 받아 약 1억여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다문화가정 자녀 및 결혼이주여성들의 학습지원 및 정서지원과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적극 후원하며 한 해에 그치는 사업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다문화센터 프로그램을 후원하기로 했다.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월 17일 개강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4년 다문화사업을 재정비하고 올 한해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통합교육, 자녀지원, 다문화인식개선에 중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사업은 2월 17일 개강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