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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예술인들 뜨거운 공연 열정

윈터페스티벌 내일부터 19일까지

승인 2014-01-09 14:22
신문게재 2014-01-10 10면

이상문 기자

▲ 직장인극단 일탈.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이용관)은 지역의 체험형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아마추어 공연축제인 2014 윈터페스티벌(Winter Festival)을 개최한다.

우리 지역의 비전문 공연단체와 동호인들을 위한 윈터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뮤지컬 힐링 커뮤니티 컬링.

특히 올해 윈터페스티벌은 시민예술가 양성을 위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추가해 전문 예술인들과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일정 기간 동안 함께 작품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는 기회도 마련했다.

축제 기간에는 11일 대덕특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꿈의 하모니', 12일 직장인극단 일탈 '눈사람 살인사건', 14일 대전국악단 아율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15일 조이 오카리나앙상블 '작은거위의 클래식여행' 공연된다.

또한 16일 대전서구 소리새 여성합창단 '자연,환경,사랑의 메아리', 17일 클랑폴 클라리넷 앙상블 '스리에 담긴 인연으로', 18일 뮤지컬 힐링 커뮤니티 컬링 '뮤지컬 신데렐라', 19일 DJAC 유스오케스트라 '우리들의 향연' 8작품이 각각 공연된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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